[이브닝] 경찰 당황시킨 음주 운전자 황당 결말은? / YTN

2018-03-07 1

죄를 지었으면 죗값을 치르는 게 인지상정입니다.

'이 순간만 피하면 살 수 있겠지'라고 마음먹었다가는 이 남성처럼 어이없게 덜미가 잡힐 수도 있습니다. 화면 보시죠.

한 차량과 경찰이 추격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이 차량을 불법 개조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쫓고 있는 건데요.

급하게 차를 세우는 이 남성.

차에서 내려 도주를 시도합니다.

길옆으로 뛰어가려는 순간!

황당한 상황이 펼쳐집니다.

움직이는 자신의 차에 들이받히고 맙니다.

다급하게 달아나면서 자동차의 기어를 그대로 주행 상태에 두고 내렸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넘어진 남성을 손쉽게 체포했습니다.

차에 부딪힌 범인은 별다른 부상은 없었는데요.

어이없는 도주극을 벌인 범인은 음주운전에 마리화나 소지, 뺑소니 혐의까지 추가돼 엄벌을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워낙 혐의가 명백해서 변호사 선임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범인은 경찰을 피해 도망가면서 '이 순간만 피하면 괜찮겠지'라고 생각했을 텐데요.

결국 더 큰 처벌만 받게 됐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307202533643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